[조이뉴스24 김효석 기자]스웨덴 언론이 한국 월드컵 대표팀 에이스 손흥민의 팀 내 불화설을 보도했다.
지난 7일(이하 한국시간) 스웨덴 언론 ‘풋볼스카날렌’은 바로 “한국의 빅스타 손흥민이 불화설에 휩싸였다”면서 “손흥민과 정우영은 스웨덴전 선발 출전이 유력한 선수들”이라고 전했다.
이어 “한국대표팀은 볼리비아전이 끝난 뒤 모두 만족스럽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면서 “대한축구협회는 바로 불화설을 부정했다”고 밝혔다.
한국 대표팀은 지난 7일 저녁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에서 열린 볼리비아와의 평가전에서 소득 없이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축구 경기가 끝난 뒤 카메라에 잡힌 손흥민과 정우영이 얼굴을 찌푸린 채 대화를 주고받아 ‘불화설’에 휩싸였다.
한편, 손흥민이 미국 `타임지` 메인을 장식하며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앞둔 각오를 밝히며 축구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표현했다.
선수 손흥민은 7일(한국시간) 타임지와 인터뷰서 "내 몸이 `넌 더 이상 뛸 수 없어, 넌 죽었어`라고 말할 때까지 축구를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축구는 내 행복"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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