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용근 기자] '안녕하세요'에 스킨십 아빠로 출연한 최태건이 악플러들을 고소했다.
최태건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웃자고 하는 예능방송에는 제발 그냥들 웃으십시다. #고소의여왕 #김가연 #따라잡기 #고소장 #명예훼손 #모욕 #업무방해 #허위사실유포 #죄 목이 4가지나 됩니다"라는 글과 함께 고소장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지난달 21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서는 최태건의 딸이 출연해 아버지의 과한 애정표현과 스킨십에 대한 불만을 털어놨고, 방송 후 최태건을 향해 비난의 댓글이 쏟아졌다. 이에 결국 참다못한 최태건은 악플러들을 고소한 것.
한편 최태건은 2007년 멘즈헬스 쿨가이선발대회에서 인기상을 수상했으며 잡지 GQ, 에스콰이어, 맨즈헬스, 맨즈우노, 2012 펜디, MCM 패션쇼에서 모델로 활동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