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이주우와 안우연이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에 캐스팅 됐다.
1일 tvN 새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극본 임수미/연출 최규식) 측은 "이주우와 안우연이 합류한다"고 알렸다.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는 서른 넷 슬럼프에 빠진 구대영(윤두준 분)이 식샤님의 시작을 함께했던 이지우(백진희 분)와 재회하면서 스무 살 그 시절의 음식과 추억을 공유하며 상처를 극복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시즌1, 2에 이어 다시 한 번 '식샤님'으로 돌아오는 윤두준과 새 여자주인공 역에 백진희가 캐스팅을 확정했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로 눈도장을 찍었던 이주우는 이지우와 자매 관계인 이서연을 맡아 톡톡 튀는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 타고난 애교와 눈물연기가 주특기인 그녀가 도망친 동업자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흥미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안우연이 맡은 선우선은 식품회사 신제품 개발 팀장으로 이름처럼 선을 넘지 않고 상대방과 적절한 관계를 유지하는 냉정한 인물. 그동안 '착한마녀전', '청춘시대2', '힘쎈여자 도봉순', '질투의 화신' 등 다수의 작품에서 나날이 성장하는 연기력으로 호평 받은 안우연의 새로운 모습이 주목된다.
윤두준(구대영 역), 백진희(이지우 역)와 함께 얽히고설킨 관계를 이어나가며 짜릿한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는 오는 7월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 타임' 후속으로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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