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걸그룹 드림캐쳐가 팬들과 특별한 데뷔 500일을 보냈다.
드림캐쳐는 지난 27일 데뷔 500일을 맞이해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유 앤 아이(YOU AND I)' 무대를 선사한 이후 미니 팬미팅을 진행하고 팬들과 반가운 만남을 가졌다. 또 직접 비타민 음료를 선물하며 데뷔 500일을 축하했다.
드림캐쳐의 팬 서비스는 이뿐만이 아니었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 V라이브로 다시 한번 축하 파티를 연 것. '일곱 악몽'은 귀여운 잠옷을 입고 등장해 활동 소감은 물론 팬들과 못다한 이야기들을 나누며 특별한 데뷔 500일을 완성했다.
드림캐쳐 멤버들은 "'체이스 미(Chase Me)'로 데뷔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500일이나 됐다는 것이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인썸니아(팬클럽명)와 함께 했기 때문에 좋은 일들만 가득했던 정말 행복한 시간들이었다"고 돌아봤다.
이어 "팬 여러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드림캐쳐가 이렇게 무럭무럭 자랄 수 있었다"며 "데뷔 500일을 넘어 언제까지나 팬들의 사랑에 더 좋은 모습을 보답할 수 있는 드림캐쳐가 되겠다. 앞으로도 예쁜 추억을 계속 쌓아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드림캐쳐는 지난 10일 두 번째 미니앨범 '악몽·Escape the ERA'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유 앤 아이'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와 함께 두 번째 월드투어 일정도 속속 공개하며 세계 팬들과의 만남도 기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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