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식량일기 닭볶음탕' 유아가 보아 때문에 프로그램에 출연했다고 알렸다.
25일 오전 서울 상암동 CJ E&M에서 tvN 새 예능프로그램 '식량일기 닭볶음탕 편'(이하 식량일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근찬, 정상원 PD와 서장훈과 보아, 이수근, 박성광, 태용, 유아, 닉 등 출연진이 참석해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오마이걸 유아는 "프로그램 제의가 왔을 때 보아가 있다는 말에 무조건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보아 언니가 저에게 너무 소중한 존재다. 오마이걸 이후에 소속감 느끼게 해준 것이 보아"라며 "많이 도와주고 잠도 자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행복하다"고 말했다.
유아는 "저도 숙소 생활을 하기 때문에 숙소 이외에서 잠을 자는것이 쉽지 않다. '식량일기' 하는 것과 관련, 멤버들이 텃밭과 강아지에 대한 로망이 있다. 정말 기회가 되면 한 번 초대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식량일기 닭볶음탕 편'은 닭볶음탕 한 그릇을 만들기 위한 도시농부 7인의 농사 성장기로, 농부가 된 연예인들의 농장 라이프를 담은 리얼리티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출연진은 농장에 머물며 닭볶음탕에 들어가는 식재료를 직접 생산하는 데 도전하게 된다. 방송은 파종에서 수확까지 한 그릇의 닭볶음탕이 식탁이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담아낼 예정이다.
한편, tvN '식량일기 닭볶음탕 편'은 오는 30일 밤 9시 30분에 첫 방송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