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히든싱어' 시즌5가 오는 6월17일 첫 방송된다.
24일 JTBC에 따르면 '히든싱어5'는 '슈가맨2'의 배턴을 이어받아 오는 6월17일부터 일요일 밤 10시 30분 방영될 예정이다. 첫 화의 문을 열 원조 가수는 아이돌의 전설 H.O.T.의 메인 보컬 강타다. '히든싱어'는 지난 2016년 1월에 종영한 시즌4' 이후 약 2년 5개월만에 돌아온다.
강타는 지난 22일 강타는 시즌5의 1회 원조가수로 등장해 녹화를 성황리에 마쳤다. H.O.T.는 지난 1996년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해 파격적인 안무와 스타일로 활동 내내 당대 최고의 아이돌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그중 강타는 특유의 섬세하고 감미로운 보이스를 자랑하는 메인 보컬이자 '빛' '북극성' 등 다수의 히트곡을 작사 및 작곡부터 프로듀싱까지 다양한 음악적 재능을 뽐내는 아티스트로 두각을 나타냈다.
이 가운데 강타는 올해 초 17년 만에 H.O.T.의 재결합을 한 모습으로 추억을 소환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강타가 이번 시즌 첫 번째 가수로 출격한다고 전해져 과연 그가 다시 한 번 추억을 소환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 가운데 '히든싱어5'는 지난 6년간의 노하우를 집대성해 더욱 강력한 시즌으로 돌아올 것을 예고해 관심을 끈다. 특히 박정현, 임창정, 이선희, 보아 등 매 시즌 첫 회마다 레전드 방송을 탄생시킨 '히든싱어'인 만큼 이번 시즌 첫 회인 강타 편에 대한 기대가 쏠리고 있다.
'히든싱어5'는 김동률, 나얼, 린, 박효신, 바다, 비, 에일리, 이승기, 이소라, 이승철, 자이언티, 전인권, 케이윌, 홍진영 등 전국에 걸쳐 끼 많은 모창 능력자들을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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