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가 일본 음악 차트에서 역주행을 일으키며 정상을 재탈환했다.
29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월 25일 발매한 몬스타엑스의 일본 앨범 'PIECE(피스)'가 5월 셋째 주 일본 '빌보드 주간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몬스타엑스는 일본 첫 정규 앨범인 'PIECE(피스)' 발매 당시 일본 ‘타워레코드 전점 종합 주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고 '오리콘 위클리 차트' 3위, '빌보드 재팬 핫 앨범 차트' 3위 등 각종 일본 음악 차트에서 정상권을 섭렵했다. 오리콘 차트의 경우 발매 후 데일리 차트 1위에 오르며 순위 '역주행'을 드러낸 바 있다.
이후 몬스타엑스는 약 한 달여가 지난 5월 셋째 주 '빌보드 주간 앨범 차트'에서도 역주행을 선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
몬스타엑스는 과거 일본 내 음악 차트에서 여러 차례 정상에 오르며 현지 인기를 드러낸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몬스타엑스는 일본을 비롯해 세계 각지에서 글로벌한 활약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2017년 일본 최대 음악 축제인 '섬머소 2017'(SUMMER SONIC 2017)에 한국 아이돌 그룹 대표로 참가했으며, 지난 18일 일본 첫 번째 라이브 투어 'PIECE(피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또 오는 5월 26일과 27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8월까지 영국, 네덜란드, 스페인 등 유럽과 아시아, 북미, 남미 등 전세계 18개 도시서 개최되는 월드 투어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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