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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영 측 "음주운전 깊이 반성, 현재 자숙 중"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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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사고로 경찰 조사, 면허 정지 수준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윤태영이 음주운전 적발에 대해 사과했다.

20일 오후 윤태영의 소속사 갤러리나인은 "윤태영씨의 음주운전과 관련 사과의 말씀 드린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는 "윤태영 씨는 변명 없이 이번 일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자숙의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물의를 일으켜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 깊은 사죄의 뜻을 전했다"라며 "당사 또한 책임을 통감하며, 애정과 관심 주시는 팬분들께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사과했다.

윤태영은 지난 14일 오전 2시께 음주 이후 운전하다가 다른 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고 경찰 조사를 받았다. 윤태영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79%로, 면허정지에 해당한다.

한편 윤태영은 1996년 드라마 '아름다운 그녀'를 통해 데뷔해 드라마 '왕초' '막상막하' '저푸른 초원 위에' '2009 외인구단' '심야병원' '제왕의 딸' '야경꾼일지' '동네의 영웅' 등에 출연했다. 현재 tvN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에 캐스팅 돼 촬영 중이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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