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유니티가 '개그콘서트'에서 전방위 활약을 예고했다.
유니티는 20일 방송되는 KBS2 '개그콘서트'에서 개그맨들과 호흡을 맞춰 맹활약을 펼친다. 유니티는 지난 16일 녹화에서 남다른 열정을 보이며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멤버들이 직접 뽑은 리더 우희는 "부담이 있기도 하고 걱정도 많이 됐지만 지금은 즐길 준비가 되어있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든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멤버들을 대표해 소감을 전했다.
실력과 밝은 에너지를 고루 갖춘 의진은 "처음 해보는 연기여서 더 긴장이 됐다. 대본을 받고나서 이리저리 물어보면서 준비했고 같이 하는 무대이니만큼 폐가 되지 않게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그녀는 인기 코너 '밥 잘 사주는 예뻤던 누나'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탄탄한 실력에 비주얼을 겸비한 앤씨아와 양지원이 유쾌한 무대 '데빌스'로 찾아온다. 제작진은 개그맨 송준근이 인정한 앤씨아의 폭풍 리액션과 양지원이 선보인 개성 넘치는 댄스 개인기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유니티는 유쾌한 예능감은 물론 타이틀곡 '넘어(No More)' 무대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유니티는 KBS2 '더 유닛'에서 최종 톱9에 오른 의진, 예빈, NC.A, 윤조, 이현주, 양지원, 우희, 지엔, 이수지로 구성된 걸그룹이다. 유니티는 18일 오후 6시 미니앨범 '라인(Line)'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넘어'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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