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트와이스가 16일 발매한 일본 싱글 3집으로 오리콘 데일리 싱글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트와이스가 16일 선보인 일본 3번째 싱글 '웨이크 미 업(Wake Me Up)'은 발매 당일인 15일 기준 오리콘 데일리 싱글차트서 12만 9275 포인트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전작 '캔디팝(Candy Pop)'을 넘어 한국 걸그룹 중 발매 당일 싱글 최다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지난해 6월 일본 데뷔 베스트앨범 '#TWICE', 10월 일본 첫 싱글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 올해 2월 2번째 싱글 '캔디 팝'에 이어 4연속 히트에 성공했다.
트와이스는 앞서 발표한 앨범 및 싱글로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3연속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고 이같은 인기를 바탕으로 트와이스는 지난 2월 제32회 일본 골드디스크 대상에서 신인 아티스트로는 최초로 5관왕을 석권했다. 현지 데뷔 8개월 만에 앨범 출고량이 100만장을 돌파했다.
'웨이크 미 업'은 발매 당일 선주문량에서도 47만 1438장으로 자체 최고 기록을 수립했다.
트와이스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두 번째 투어 '트와이스랜드 존 2 : 판타지 파크(TWICELAND ZONE 2 : Fantasy Park)'를 개최한다. 사흘간 총 1만8천석 전석 매진됐다.
이번 트와이스는 5월 26일과 27일 사이타마 수퍼 아레나, 6월 2일과 3일 오사카성 홀에서 일본 콘서트를 개최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