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의 첫 유닛 오마이걸 반하나(효정, 비니, 아린)가 6주 간의 음악 방송 종료 소감을 전했다.
오마이걸 반하나는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첫 번째 팝업 앨범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의 음악 방송 활동을 종료했다. 이날 오마이걸 반하나는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의 굿바이 무대를 선보이며 오마이걸만의 독보적인 러블리한 매력을 뽐내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마이걸 반하나의 리더 효정은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처음으로 시작했던 유닛인데 팬 분들께서 많이 좋아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큰 힘이 됐다. 매 무대마다 즐기고 재미있게 한만큼 후련하기도 해요! 더불어 열심히 준비한 만큼 이렇게 활동이 끝나고 나니 조금은 섭섭하기도 하고 여러 가지 감정이 드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오마이걸의 첫 도전인 오마이걸 반하나 유닛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했다! 오마이걸 반하나가 여러분의 기억 속에 행복한 추억으로 남겨졌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초 오마이걸은 첫 유닛 '오마이걸 반하나'를 론칭, 팝업 앨범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를 발매했다. 아이돌 최초로 홈쇼핑을 통해 쇼케이스를 개최. 그동안 본 적이 없는 톡톡 튀는 콘셉트와 예측 불가한 이색적인 프로모션으로 탄탄한 기획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지난 달 말 일본 팬미팅을 시작으로 최근 싱가폴 팬미팅을 성료한 오마이걸은 이후 홍콩, 대만 등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팬미팅 투어를 펼치며 본격적인 글로벌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오마이걸은 오는 26일 홍콩에서 단독 팬미팅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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