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헨리가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홀로서기에 나선다.
30일 SM엔터테인먼트 산하 레이블 SJ는 "4월29일 부로 헨리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재계약은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로써 헨리는 10년 만에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게 됐다.
헨리는 계약 만료 후 1인 기획사를 설립하고 국내외 활동을 이어나갈 것으로 알려졌다.
헨리는 2008년 4월 슈퍼주니어 유닛 슈퍼주니어-M으로 데뷔했으며 2013년 솔로 가수로 활동을 병행하며 국내와 중화권에서 인기를 얻었다. 또 '진짜사나이'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인지도를 높였으며, 현재 MBC '나혼자산다'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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