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영화 '어벤져스3'가 개봉 첫주 흥행 1위를 기록, 500만 관객수 돌파를 눈앞에 뒀다.
30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 인피니트 워'(이하 어벤져스3, 감독 안소니 루소, 조 루소, 수입 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주말관객수 318만6천682명을 끌어모으며 누적관객수 476만3천4명을 동원했다.
이에 따라 지난 25일 개봉한 '어벤져스3'는 5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개봉 첫주 주말 극장가에도 적수 없는 흥행을 이어갔다.
영화는 지난 29일 400만 명을 넘어서며 신기록을 썼다. 이 기록은 역대 최단 기간 흥행 속도로 '명량' '택시 운전사'만이 유일하며, 마블 영화 중에서도 천만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보다 빠른 속도다.
앞서 '어벤져스3'는 개봉 첫날 역대 최다 사전 예매량(120만장), 역대 최고 오프닝(98만명), 역대 IMAX 및 4DX 최고 오프닝, 역대 문화가 있는 날 최고 흥행 기록, 2018년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한편 영화는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