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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참견시점' 이영자, 김치만두로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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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로 안정 찾으며 극찬하는 모습에 미소

[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이영자가 김치만두에 대한 사랑으로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또 하나의 폭소 에피소드를 남겼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연출 강성아) 8회에서는 김치만두로 힐링하는 이영자와 처음으로 패션쇼에 참석한 유병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 7회 1-2부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6.5%-9.8%, 2049 시청률은 3.6%-6.1%를 기록했다.

이영자와 유병재의 '아바타 먹방'과 '아바타 레슨'은 안방에 웃음을 안겼다. 이영자의 힐링푸드 김치만두는 이날 방송에서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이영자가 만두가 동났을까 조마조마해 하자, 매니저는 재빠르게 만두 가게로 향했다.

그는 이영자의 요청대로 네 팩을 주문했고 따끈한 만두가 나오자 '먹바타 모드'가 발동, 그 자리에서 갓 나온 만두 하나를 시식했다. 이영자의 비법인 단무지와 함께 김치만두를 먹은 매니저는 "다르긴 달라요"라며 "먹는 방법에 있어서는 진짜 장인 같은 느낌"이라고 고개를 끄덕였다.

이영자는 김치만두를 영접한 순간 밀려오는 감동에 어쩔 줄 몰라 했다. 그녀는 코 가까이 만두를 대고 냄새를 맡으며 "아 편안하다"고 말했다. 마치 만두로 치유를 받는 듯한 모습이었다. 마음의 안정을 찾은 이영자는 연신 김치만두의 아삭함에 감탄하며 먹방을 펼쳤고, 매니저도 "예술입니다"라고 말하며 한 팩을 뚝딱 비워내 시청자들의 식욕을 자극했다.

든든하게 배를 채운 이영자와 매니저는 바자회에서 판매할 캔 화분 만들기를 시작했다. 매니저는 집에서 열심히 연마한 캔에 구멍 뚫기 기술을 뽐냈고, 이영자도 섬세한 손재주를 보여주며 하나씩 빈티지한 캔 화분을 만들어냈다. 매니저도 곧잘 이영자를 따라 하며 센스 있게 화분을 만들었고 "뿌듯했죠"라고 소감을 전해 다음 주 두 사람이 자선 바자회에 참석하는 모습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들의 가장 최 측근인 매니저들의 말 못할 고충을 제보 받아 스타도 몰랐던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참견 군단들의 검증과 참견을 거쳐 스타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본격 참견 예능 프로그램으로 이영자, 전현무, 송은이, 양세형, 유병재가 출연하며 매주 토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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