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방송인 신동엽과 오상진, 이재은 아나운서가 MBC 교양 파일럿 프로그램 '실화탐사대' MC로 발탁됐다.
MBC가 5월에 새롭게 선보이는 파일럿 프로그램 '실화 탐사대'는 변화무쌍한 세상 속에서 빛의 속도로 쏟아지는 수많은 이야기 중에, 실화여서 더욱 놀라운 '진짜 이야기'를 찾는 본격 실화 탐사 프로그램이다.
'실화탐사대'는 2018 봄을 맞이해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등 다양한 파일럿을 연달아 선보이며 교양 프로그램의 부흥기를 예고한 MBC 시사교양본부가 선보이는 프로그램. '실화탐사대 요원'을 맡은 3명의 MC가 각자 맡은 생생한 실화를 전달하고, 나머지 MC들이 시청자들을 대신해서 거침없이 질문하고 이야기할 예정이다.
'실화탐사대 요원'으로 나설 MC로는 신동엽과 친정에 오랜만에 돌아오는 아나운서 출신 오상진, MBC 이재은 아나운서가 나선다.
프로그램을 연출하는 김종우 PD는 "실제 상황이라 더욱 놀랍지만 우리 사회의 인간 군상이 보이는 기막힌 사건사고, 화제의 인물, 미스터리, 핫이슈 현장과 그 이면의 진짜 이야기를 찾아서, 시청자와 함께 분노하고 감동할만 이야기로 꾸미고자 한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실화탐사대'는 5월 10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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