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윤미래가 강렬한 티저로 신곡 분위기를 전했다.
윤미래는 19일 자정 자신의 SNS와 소속사 필굿뮤직 채널을 통해 강렬한 분위기의 새 싱글 '가위바위보'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그는 폐허 건물과 파티 분위기를 배경으로 짧지만 강력한 한 컷을 선사한다.
영상 말미에 여성 아티스트들이 손을 올려 포즈를 취하며 '가위바위보'란 인상적인 훅을 들려준다. 당당한 여성상을 제시한 신곡 '가위바위보' 뮤직비디오에는 보컬리스트 앤원, 피아니스트 조이, 신예 보컬 비비, 모델 겸 엔터테이너 엠버 등 소속사 여성 멤버들이 총출동했다.
'우먼파워'를 강조한 신곡의 메시지 또한 강렬하다. 윤미래는 가위 바위 보의 손 모양을 '평화, 연대, 화합'이란 의미에 빗대어 표현했다.
윤미래는 20일 '가위바위보'가 담긴 앨범 'D-41'을 발표한다. 이는 무려 16년 만에 완성되는 윤미래의 힙합 앨범 'Gemini2'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2월 프리퀄 형태의 곡 '노 그래비티(No gravity)'에 이은 선공개곡이다.
그동안 드라마 OST와 각종 프로젝트, 그룹 MFBTY 활동에 집중했던 윤미래는 이번 신곡을 통해 강렬한 여성 힙합아티스트의 면모를 보여주겠단 각오다. 윤미래는 상반기 발매될 힙합 앨범 준비와 더불어 보다 활발한 국내외 프로모션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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