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와 닐로가 음원차트 1위를 양분했다.
13일 오전 8시 기준 트와이스의 신곡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 뮤직비디오는 음원사이트 엠넷과 벅스,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등 4개 음원사이트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했다. 또 멜론 2위 등 음원사이트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인기를 과시했다.
음원 사재기 논란에 휩싸인 닐로의 '지나오다'도 차트 정상에 올랐다. '지나오다'는 멜론과 지니, 올레뮤직 등 3개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나오다'는 사재기 논란 이후 화제를 모으며 1위까지 올라섰다. 닐로의 소속사 리메즈엔터테인먼트 대표까지 나서 "맹세하건대 사재기를 하지 않았다"라고 해명하고 나선 가운데 '지나오다'의 차트 돌풍이 어디까지 지속될 지 관심을 모으는 부분.
음원차트는 '음원 강자' 트와이스를 비롯해 엑소 첸백시, 위너, 빅뱅, 마마무 등 아이돌 그룹의 강세가 계속 되고 있는 데다 '바코드' '북' 등 엠넷 '고등래퍼' 음원도 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여기에 예상치 않았던 닐로의 '지나오다'까지 차트에 가세하며 치열한 각축전이 펼쳐지고 있다.
13일 '고등래퍼'의 TOP5 레전드 무대가 펼쳐지며 음원차트에 다시 한 번 지각변동을 예고한 가운데 트와이스와 엑소 첸백시 등은 음악방송을 통해 컴백 무대를 갖는다. 다양한 변수 속 음원차트 순위전에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