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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러' 김민재X이성경, 스크린 데뷔…"현실 친구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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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 "김민재, 든든한 아들 같은 느낌"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배우 김민재와 이성경이 영화 '레슬러'로 스크린에 데뷔한다.

'레슬러'(감독 김대웅, 제작 안나프리나필름)는 전직 레슬러에서 프로 살림러로 변신한지 20년, 살림 9단 아들 바보 귀보(유해진 분)씨가 예기치 않은 인물들과 엮이기 시작하며 평화롭던 일상이 유쾌하게 뒤집히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영화 '써니' '과속스캔들' 제작진이 뭉친 작품으로 김민재와 이성경을 비롯해 배우 유해진, 나문희, 성동일, 진경, 황우슬혜 등이 출연한다.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의 간호사, '도깨비' 이동욱 아역 등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인 김민재와 '치즈인더트랩'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특유의 매력으로 신선함을 안기며 브라운관을 사로잡은 이성경은 '레슬러'에서 소꿉친구로 호흡을 맞춘다.

'레슬러'에서 김민재는 레슬링 국가대표가 돼 아빠 귀보의 목에 금메달을 걸어주겠다는 목표를 가진 아들 성웅 역을 맡았다. 김민재는 전국 고등부 랭킹 1위부터 대학 입학까지 속 한번 안 썩이고 바르게 자란 레슬링 유망주 성웅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체격을 키우고 태닝을 하는 등 외적인 변신을 꾀한 것은 물론, 치열한 연습을 통해 모든 레슬링 경기 장면을 직접 소화했다고 전해져 뜨거운 열정을 느끼게 한다.

유해진이 "김민재는 나이는 어리지만 듬직한 면이 있다. 촬영 현장에서 든든한 아들 같은 느낌으로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고 신뢰를 드러냈다. 김민재가 '레슬러'에서 유해진과 실제 부자(父子)지간을 연상시키는 찰떡 호흡을 선보이며 매력적인 캐릭터를 연기해낼지 주목된다.

이성경은 어릴 적부터 한 지붕 아래 가족처럼 살아온 성웅의 소꿉친구 가영으로 분했다. 귀보의 가족 같은 이웃이자 어린 시절부터 함께해온 성웅의 친구 가영 역을 맡은 이성경은 자신만의 색깔로 해맑은 매력을 가진 캐릭터를 소화하는 것은 물론, 엉뚱한 모습으로 놓칠 수 없는 웃음 포인트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대웅 감독은 "통통 튀는 매력이 있는 배우다. 처음 만나는 순간 가영이 실제 눈앞에 나타난 것 같았다"고 전할 만큼 높은 캐릭터 싱크로율을 예고한 이성경은 성웅 역 김민재와 티격태격 현실 친구 호흡으로 극에 활력을 더하며 웃음과 감동을 배가시킬 계획이다.

한편 '레슬러'는 오는 5월9일 개봉한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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