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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저씨', 논란에도 고공행진…자체최고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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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방송분보다 0.5%포인트 상승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나의 아저씨'가 논란에도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극본 박해영, 연출 김원석,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 초록뱀미디어) 7회는 평균 4.5%, 최고 5.5%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4.0%보다 0.5%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닐슨코리아/ 전국기준/ 유료플랫폼)

'나의 아저씨'는 방영 전부터 드라마의 제목, 극중 주연배우들의 나이 차이, 폭력 신, 도청 등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1일 '나의 아저씨' 측은 기자간담회를 개최, 이에 대해 해명하며 또 한번 화제의 중심에 섰다.

'나의 아저씨'를 둘러싼 논란은 쉽게 끝나지 않은 상황. 지난 11일 작가 겸 방송인 유병재가 팬들과 벌인 설전에서 볼 수 있듯 여전히 드라마를 향한 부정적인 평가들이 존재한다. '나의 아저씨'가 논란을 불식시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동훈(이선균 분)은 손녀가장으로 어릴 적부터 홀로 버텨왔던 지안(이지은 분)에게 그가 몰랐던 세상에 대해 알려주기 시작했다. 또한 외도 사실에 대해 반성의 기미가 없는 준영(김영민 분)에 "끝까지 가보자"라고 선전포고한 동훈과 지안의 녹음을 통해 준영의 진짜 속내를 알게 된 윤희(이지아 분)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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