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영화 '어벤져스3' 팀이 드디어 우리나라를 찾는다.
11일 '어벤져스: 인피니트 워'(이하 어벤져스3, 감독 안소니 루소, 조 루소, 수입 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주역 베네딕트 컴버배치, 톰 히들스턴, 톰 홀랜드, 폼 클레멘티에프 등 네 명의 배우가 영화 홍보를 위해 내한한다.
'어벤져스3'는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 영화. 약 22명의 마블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최정상의 캐스팅으로 일찍이 화제를 모았다.
베네딕트 컴버배치, 톰 히들스턴, 톰 홀랜드, 그리고 폼 클레멘티에프는 11일 내한해 오는 12일 오전 우리나라 취재진들과 기자회견을 갖고 같은 날 오후 레드카펫, 네이버 무비토크 생방송으로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단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배우는 처음 우리나라를 찾는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폼 클레멘티에프.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영국 BBC 드라마 '셜록'과 마블영화 '닥터 스트레인지'로 우리나라에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또 폼 클레멘티에프는 한국계 프랑스 배우이자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에 출연해 마음을 읽는 맨티스로 등장,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지난 2013년 '토르: 다크월드' 개봉 당시 우리나라를 찾은 바 있는 톰 히들스턴과 2017년 '스파이더맨: 홈커밍' 이후 약 1년 만에 내한하는 톰 홀랜드도 우리나라 팬들과 감격스러운 재회를 한다.
이번 '어벤져스3' 팀의 내한은 '어벤져스' 시리즈로서는 천만 관객을 돌파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에 이어 두 번째. '어벤져스3' 주역들의 내한으로 마블영화가 우리나라에서 또 어떤 흥행 신기록을 세울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어벤져스3'는 오는 25일 우리나라에서 개봉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