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배우 김소연이 SBS 새 주말드라마 '시크릿 마더' 출연을 확정했다.
'시크릿 마더'는 아이의 죽음에 비밀을 품고 있는 여자의 집에 의문의 입시대리모가 들어오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자녀를 명문대에 입학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돈을 받고 다른 자녀의 대입을 책임지는 입시보모를 뜻하는 신조어 '입시대리모'를 소재로 다뤘다.
김소연은 입시보모 리사 김 역을 맡았다. 그녀가 맡은 리사 김은 차분하고 반듯한 이미지에서 풍겨져 나오는 신실한 인상으로 무한 신뢰감을 안겨주는 인물. 해외파 입시대리모계에서 열정과 확신의 아이콘으로 불린다.
김소연은 드라마 '아이리스', '검사 프린세스', '대풍수', '로맨스가 필요해3', 영화 '가비', '오늘의 연애'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고 가며 그간 다양한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 작품을 통해 또 어떠한 캐릭터를 만들어 낼지 기대가 모아진다. '시크릿 마더'는 '착한 마녀전' 후속으로 오는 5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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