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워너원이 '2018 KCON' 뉴욕 공연 참석을 확정 지었다.
CJ E&M이 6월 23일과 24일 양일간 미국 뉴욕 프루덴셜 센터에서 'KCON(케이콘) 2018 NY'을 개최한다. 워너원은 'KCON(케이콘) 2018 NY' 첫 번째 라인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2017년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을 통해 탄생한 보이그룹 워너원이 KCON을 통해 처음으로 뉴욕 무대에 오른다. 데뷔 앨범으로 1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는 등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는 워너원은 지난해 'KCON 2017 LA'를 통해 해외 팬들과 처음 만난 후 글로벌 인기 역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올해는 서울을 포함해 미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홍콩, 태국, 호주, 대만, 필리핀 등 13개 지역에서 월드 투어 콘서트를 개최해 글로벌 팬들 곁으로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갈 계획이다.
KCON은 CJ E&M이 2012년부터 햇수로 7년째 개최하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K라이프스타일 축제다. 특히 신인 및 중소기획사 소속 아티스트에게는 세계 각지의 팬들과 접점을 형성하고 글로벌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상생 플랫폼의 역할을 하고 있다.
K-POP 콘서트를 비롯, 드라마, 영화, 뷰티, 패션, 음식 등 한국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해외 팬들에게 전파해 온 KCON은 북미, 아시아, 중동, 유럽, 중남미, 오세아니아 등지에서 2017년까지 총 56.6만 명의 누적 관람객을 기록했고, 2018년에는 4월 일본을 시작으로 미국 뉴욕, LA 등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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