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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터즈, 실루엣 사진 공개…새 드러머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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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년여 만에 신곡 발표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록밴드 버스터즈가 의문의 사진을 공개했다.

버스터즈(BURSTERS)는 27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실루엣만 보이는 의문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엔 '커밍 순(Coming Soon)'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다음달로 다가온 완전체 버스터즈의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버스터즈 멤버들이 대형 LED 화면을 등진 채 서있어 얼굴이 잘 보이지 않지만, 팬이라면 언뜻 보이는 실루엣만으로도 멤버들을 유추할 수 있는 상황. 사진 가장 왼쪽엔 군대와 학업으로 지난해 말 밴드를 탈퇴한 드러머 정상윤을 대신한 새 멤버가 서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소속사 에버모어뮤직 측에 따르면 버스터즈는 다음달 1년여 만에 신곡을 발표하고 방송과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버스터즈는 엠넷 '슈퍼스타K' 역사상 처음으로 메탈 코어 록 밴드로서 톱6에 진출한 팀으로 지난해 발매한 정규 1집 '리브 인 호프(LIVE IN HOPE)'가 일본 록 전문지 '번(BURRN)'에서 평점 85점을 받으며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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