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영화 '바람 바람 바람' 배우 이성민, 신하균, 송지효, 이엘의 4인 4색 매력이 드러나는 현장 스틸 4종이 공개됐다.
'바람 바람 바람'(감독 이병헌, 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은 20년 경력의 베테랑 카사노바 석근(이성민 분), 순진하고 소심한 매제 봉수(신하균 분)와 그의 아내 미영(송지효 분)앞에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제니(이엘 분)가 나타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공개된 스틸은 봄바람만큼 반가운 코미디 '바람 바람 바람'의 주역들이 보여주는 색다른 매력과 눈만 마주쳐도 웃음이 나는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엿볼 수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환하게 웃고 있는 태풍도 막아내는 바람막이 미영 역의 송지효와 어쩌다 보니 바람의 신동으로 거듭난 봉수 역의 신하균의 모습이 담긴 스틸은 밝고 유쾌했던 현장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게 한다. 이어 이성민은 필사적으로 어디론가 달리는 동시에 리얼한 표정을 살려 웃음을 자아낸다. 촬영장에서 대장으로 불리던 이성민은 현장에서도 리더십을 발휘,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
여기에 인자한 미소로 웃고 있는 이성민과 이런 모습에 미소를 짓고 있는 제니 역 이엘의 모습이 담긴 또 다른 스틸을 통해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더욱 더 느낄 수 있다. 특히 이엘은 "365일 24시간 내내 현장에 나가있을 수 있을 만큼 너무 호흡이 잘 맞고 재미있었다"라고 밝혀 즐거움이 가득했던 현장 분위기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바람 바람 바람'은 오는 4월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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