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한끼줍쇼' 강타·토니안, 대구서 한끼 도전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17년 만에 재결합한 H.O.T. 멤버들 출연

[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1세대 아이돌 H.O.T.의 강타와 토니안이 '한끼줍쇼'의 밥동무로 뭉쳤다.

21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는 17년 만에 재결합한 H.O.T.의 강타와 토니안이 대구에서 한끼 얻어먹기에 나선다.

강타는 "과거 H.O.T. 활동 당시 대구 팬 분들이 정말 열정적이었다"며 대구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에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날 토니안과 강타는 시민들이 몰려 있는 대구역 광장에서 사인회를 개최하며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이어 규동형제와 함께 김광석 거리, 안지랑 곱창거리 등 대구의 핫플레이스 투어에 나섰다.

투어 중 만난 팬들은 "사랑해요! H.O.T."를 외치는 등 깜짝 응원과 하얀 풍선 선물로 열렬하게 환호해 감동을 자아냈다.

이어 네 사람은 대구광역시 대명동에서 한 끼 도전에 나섰다. 대명동은 대구에서 행정동이 가장 많은 만큼 성공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컸다. 특히 토니안은 "요즘 '우주의 기운'이 나를 향하고 있다. 너무 빨리 성공할까봐 걱정"이라며 시작부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벨누르기가 시작되자 계속된 무응답에 점점 초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타 역시 한 끼 굴욕을 피해갈 수 없었다. 특히 강타는 자신의 애창곡 '빛'을 열창하며 대구 시민들과 소통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강타를 알아보지 못한 시민들은 인터폰을 끊는 등 냉정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강타는 "대구에서 나 비호감인가보다"라며 의기소침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한끼줍쇼' 강타·토니안, 대구서 한끼 도전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