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엑소 시우민이 워너원 강다니엘과 다시 만난다.
16일 MBC '이불 밖은 위험해' 측은 "시우민이 전격 합류한다"고 밝혔다.
시우민은 엑소 활동과 4월 첸백시 컴백 준비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와중에도 지난해 파일럿에 출연했던 '이불 밖은 위험해'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또 한 번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는 전언이다.
'이불 밖은 위험해'는 원년 멤버 시우민의 합류로 앞서 출연 확정을 지은 강다니엘과 함께 강력한 출연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시우민은 지난해 8월 방송된 파일럿 방송에 워너원 강다니엘, 하이라이트 용준형, 가수 박재정, 배우 이상우, 가수 조정치 등과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엑소 멤버 중 예능 출연이 적었던 시우민의 첫 단독 예능 출연이라 많은 팬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당시 시우민은 가수 엑소가 아닌, 더러운 숙소를 꼼꼼히 청소하고 섬세하게 아이크림을 바르는 등 자신의 일상을 가감 없이 드러내 모두의 공감을 받았다. 또한 파일럿 방송 직후 시우민이 착용했던 헤어밴드, 스킨케어 제품 등 사용했던 물건들이 이른바 '시우민 세트'로 완판되어 다시 한 번 시우민의 인기를 입증했다.
'이불 밖은 위험해'는 집돌이들이 한데 모여 공동 휴가를 보내는 모습을 담은 리얼리티 예능으로, 배우 김민석 이이경 이필모, 아이콘 구준회 등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오는 4월 초에 정규편성 후 첫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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