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B1A4 산들 측이 아이돌 '미투' 가해자로 지목된 것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9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불거진 아이돌 그룹 미투 가해자는 우리 아티스트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근거 없는 허위사실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저희처럼 전혀 연관성 없는 피해자가 발생하는 일이 다시는 없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스포츠서울은 6년 전 현직 아이돌 그룹 보컬인 A에 성폭행을 당했다는 피해 여성의 주장을 보도했다. 피해 여성은 친구들과 함께 예약해둔 숙소에서 술을 마셨고, 친구들과 잠든 상태에서 A씨가 강제적으로 성관계를 했다고 주장했다. 또 "제보를 한다고 해서 내가 얻을 것도 없지만 6년간 많이 힘들어했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다"라며 A와 주고받은 문자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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