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열정의 아이콘 장문복이 6일 정오 자신의 평범하지만 특별한 이야기가 담긴 생애 첫 미니앨범 'Peeps'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은 '사람들'을 뜻하는 'Peeps'라는 단어다. 2016년 첫 디지털 싱글 '힙통령'으로 대중을 향해 음악으로 자신의 진심을 전한 이후 '프로듀스101' 시즌2, 그리고 예능, 공연, CF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만난 장문복의 주변 사람들과의 여정을 담았다.
타이틀곡 'RED'는 다가가기엔 위험하지만 벗어날 수 없는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한 여자에 대한 사랑을 매혹적인 컬러 레드에 비유한 곡으로, 몽환적인 사운드와 중독성 짙은 멜로디 라인이 돋보인다. 이 곡은 최근 오앤오 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고 음악 활동을 재개하는 장문복의 소속사 동료이자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했던 윤희석과 소지혁이 함께 참여했으며, 장문복의 다크한 랩에 두 보컬의 목소리와 퍼포먼스가 더해졌다.
또한 이번 앨범은 오앤오 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인 아웃사이더와 '힙통령'을 함께 만들었던 신예 작곡팀 4프리덤이 총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싱어송라이터 호재와 윤희석, 성현우, 소지혁 등 장문복의 동료들이 함께 작업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장문복은 직접 작사와 라이브 퍼포먼스에 참여했다.
지금까지 네 번의 싱글 발매와 함께 예능 프로그램, CF 등 엔터테인먼트 다방면으로 활약했던 장문복의 이번 미니앨범에는 그 의미를 더하기 위해 그동안 팬들에게 사랑받았던 '힙통령', '곡성', '같이걸을래' '겁먹지마' 등의 트랙도 함께 수록했다.
한편, 장문복의 생애 첫 미니앨범 'Peeps'는 6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장문복은 발매 이후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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