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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종영 '황금빛', 5회만에 40% 재돌파…기록경신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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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선, 박시후에 "이기적 사랑"이라며 몰아붙여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황금빛 내 인생'이 5회 만에 시청률 40%를 재돌파했다. 다음주 종영을 앞두고 어떤 신기록을 써내려갈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연속극 '황금빛 내 인생' 50회는 전국 시청률 43.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회 방송분(38.1%) 보다 5.8%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시청률은 지난달 4일 방송된 최고기록 44.6%(44회분) 보다는 낮지만 방송 5회 만에 40%를 재돌파한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버지 서태수(천호진 분)의 위암 사실을 알게된 가족들이 충격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에 반해 태수는 담담한 모습으로 이를 받아들였다.

그룹 회장으로 올라선 최도경(박시후 분)은 전문경영인을 적극 도입하며 가족경영을 벗어나려 애썼다. 서지안(신혜선 분)은 떠나지말라고 붙잡는 도경에게 "이기적"이라고 몰아붙였다.

한편, MBC '밥상 차리는 남자'는 11.5%와 18.3%를 각각 기록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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