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배우 김강우가 돋보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1일 패션매거진 더블유코리아는 김강우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김강우는 부드러운 남성미를 발산하며 시크함부터 섹시함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특히 매 컷마다 눈빛 하나로 전혀 다른 분위기를 드러내 눈길을 끈다.
김강우는 MBC 주말특별기획 '데릴남편 오작두' 방영과 영화 '사라진 밤' 개봉을 앞두고 있다. 그는 화보와 함께 공개된 인터뷰에서 "나와 같은 시대를 사는 여성 시청자가 오작두 캐릭터를 어떻게 받아들일지 무척 궁금하다. 욕심 없이 자연을 벗 삼아 살면서 바른 생각을 하는 이 남자가 아주 낯설게 다가올 수도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김강우는 오는 3일 방송되는 '데릴남편 오작두'에서 자연과 동화돼 무소유의 삶을 살고 있는 순수남 오작두 역으로 파격 연기 도전에 나선다. 오는 7일 개봉하는 '사라진 밤'에선 자신이 죽인 아내 설희(김희애 분)가 살아있음을 주장하는 진한 역을 연기, 마치 1인 3역과도 같은 다양한 모습을 선보인다.
그는 배우로서 하나의 능력을 선물 받을 수 있다면 무얼 원하냐는 질문에 "나에게 특별한 능력이 주어진다면 그 모든 시간과 기회를 다 버텨낼 수 있는 힘. 그리고 오랜 세월 일을 할 수 있는 의지, 끈기, 건강을 바란다"고 강단있게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김강우의 화보와 자세한 인터뷰는 더블유코리아 3월호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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