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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수목극, 시청률 동반상승…'리턴'>'추리2' 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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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경찰로 임명된 최강희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지상파 수목극 시청률이 동반상승했다. '추리의 여왕 시즌2'와 '리턴' 모두 시청률이 소폭 오르며 함께 웃었다.

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일 밤 방송된 KBS 2TV '추리의 여왕2'는 전국 시청률 6.5%를 기록했다. 첫방송 시청률(5.9%) 보다 0.6%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SBS '리턴'은 13.6%와 16.3%를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11.5%, 15.2%) 보다 오른 성적으로 눈길을 끈다. MBC 삼일절앙코르특집극 '절정'은 전날과 동일한 2.9%에 그쳤다.

이날 '추리의 여왕2'에서는 경찰시험에 불합격했지만 결혼사기단 검거로 화제를 모아 명예경찰로 임명된 유설옥(최강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설옥은 하완승(권상우 분)과 함께 연쇄 방화범 잡기에 나섰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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