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배우 윤시윤과 류효영이 서로를 극찬했다.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TV조선 특별기획 드라마 '대군-사랑을 그리다'(이하 '대군', 극본 조현경, 연출 김정민, 제작 예인 E&M, 씨스토리) 제작발표회가 알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윤시윤, 진세연, 주상욱, 류효영, 손지현, 김정민 감독 등이 참석했다.
류효영은 "윤시윤과 같은 헬스장에 다니는데 매일 아침마다 마주친다"며 "자기 관리가 꼼꼼하다. 제가 본 사람 중에 최고의 노력파"라고 칭찬했다.
이를 듣던 윤시윤은 "2년째 같은 헬스장을 다니는데 90% 이상을 마주친다. '얘는 운동만 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정말 열심히 하더라"라고 류효영을 칭찬했다.
'대군'은 동생을 죽여서라도 갖고 싶었던 사랑, 이 세상 아무도 다가올 수 없게 만들고 싶었던 그 여자를 둘러싼 두 남자의 뜨거웠던 욕망과 순정의 기록을 담은 핏빛 로맨스.
윤시윤은 조선 사교계 최고 신랑감이자 왕위 계승 서열 3위인 고귀한 신분에 절대미모를 자랑하는 인기남 은성대군 이휘 역이다. 류효영은 사랑보다 권력을 원하는 야심가 윤나겸 캐릭터를 연기한다.
한편 '대군'은 오는 3월3일 첫방송으로 매주 토·일 밤 10시50분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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