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동현 기자] 태극낭자들이 또 한 번 금메달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심석희·김아랑·최민정은 22일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준준결승에서 전원 준결승에 진출했다.
1조로 나선 김아랑이 첫 테이프를 끊었다. 그는 1분30초137을 기록하며 조 2위로 통과했다.
3조로 나선 최민정도 무난히 통과했다. 1분30초940으로 빠른 스피드를 보여주며 결승선을 가장 먼저 들어왔다.
가장 마지막에 나선 심석희 또한 마찬가지였다. 1분29초159를 기록하며 준준결승에서 가장 빠른 스피드로 준결승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1500m 준결승과 결승 모두 이날 열린다. 금메달부터 동메달까지 태극낭자들이 모두 석권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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