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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복귀작 '손 꼭 잡고', 3월21일로 첫방송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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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절 맞아 드라마 '절정' 특별 편성돼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한혜진의 안방 복귀작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의 첫방송 일정이 변경된다.

22일 MBC는 "삼일절을 맞아 드라마 '절정'이 UHD로 특별 편성됨에 따라 새 수목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극본 정하연/연출 정지인 김성용)의 첫방송 일정이 변경됐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방송됐던 광복절 특집 드라마 '절정'은 이번 삼일절을 맞아 UHD로 특별 편성되어 2월 28일과 3월 1일 양일에 걸쳐 방송된다. 이에 따라 월화드라마 '다시 만나는 하얀거탑 UHD 리마스터드'는 3월 15일에 39,40회가 방영되고 막을 내린다. '손 꼭 잡고'는 당초 예정보다 한 주 뒤인 오는 3월 21일 밤 10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손 꼭 잡고'는 삶의 끝자락에서 예기치 않게 찾아온 사랑, 설레고 찬란한 생의 마지막 멜로를 그린 드라마. 4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한혜진과 첫 정통 멜로에 도전하는 윤상현이 출연을 확정해 화제를 모았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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