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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미키 "걸그룹 컴백 대전? 틴크러쉬로 차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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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새 앨범 '럭키' 발매 "데뷔만큼 떨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걸그룹 위키미키가 우주소녀, CLC 등과 함께 걸그룹 컴백 대전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위키미키는 2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새 앨범 '럭키(LUCKY)'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을 알렸다.

위키미키는 "오랜만에 컴백했다. 오랜 기간 합을 맞췄다. 연습실에서 땀 흘린 만큼 열심히 한 모습을 보여줄 생각에 설렌다. 데뷔 때만큼 떨리고 긴장되지만, 멋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위키미키는 걸그룹들과 비슷한 시기 컴백하는 것과 관련 "1집 때도 틴크러쉬로 갖고 왔고, 2집 때도 틴크러쉬로 십대만의 발랄하고 통통 튀는 모습, 걸크러쉬한 모습이 있다. 틴크러쉬를 8명 멤버의 모습으로 보여주는 차별점이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면서 "리얼리티를 하고 있는데 무대 아래와 무대 위 모습이 정말 다르다. 그 모습을 알아봐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앨범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를 묻자 "데뷔 때 5만장을 팔았다고 했다. 오늘 6시에 음원이 나온다. 음원사이트 중에서 한 곳에서 차트 진입 30위권이 목표다"라고 답했다. 이어 "30위권에서 3시간 유지한다면, 남장을 하고 수트를 입고 멋진 안무 영상을 올리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새 앨범 '럭키'는 10대 소녀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꾸밈없는 자연스러움과 자유분방한 모습을 담아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라 라 라', 평창 동계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로 선공개됐던 '버터플라이' 등을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됐다.

히트메이커 신혁 프로듀서가 작업한 '라 라 라'는 다이나믹한 드럼 리듬과 반복되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걸스 힙합 장르의 곡. 좋아하는 이성에게 다가가 솔직하고 거침없이 고백하는 10대의 당당함을 가사로 유쾌하게 풀어냈다.

데뷔 후 귀엽고 깜찍한 모습을 어필해왔던 위키미키는 새로운 변신을 시도했다. 크롭 탑, 블랙 진, 망사, 가죽 장갑 등 터프한 의상과 아이템으로 눈길을 끌었으며. 데뷔 때보다 한층 더 파워풀해진 퍼포먼스로 8명의 유니크한 매력을 극대화했다.

한편 '럭키'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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