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황태광이 '슈츠' 출연을 확정지었다.
20일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는 "황태광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슈츠'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황태광은 극중 황 변호사 역을 맡아 장동건(최경서 역)과 대립각을 세우며 극 초반에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2000년 영화 '조폭 마누라'로 데뷔한 황태광은 드라마 '고맙습니다' '대물' '뷰티풀 마인드' '동네변호사 조들호' '시그널' '아홉수 소년' '디데이' '유나의 거리'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황태광은 이미 출연 배우들과 대본 리딩을 마친 상태이며, 곧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슈츠'는 현재 미국에서 방영되고 있는 인기 시리즈물로,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전설적인 변호사와 천재적 기억력을 가진 가짜 신입 변호사의 이야기를 그린 법률 드라마다.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리메이크를 확정 지었으며 오는 4월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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