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그룹 AOA 권민아가 '추리의 여왕 시즌2'에 합류한다.
'흑기사' 후속으로 28일 밤 첫방송 되는 KBS 2TV '추리의 여왕2'는 장바구니를 던져버린 설옥(최강희 분)과 막강한 추리군단을 거느리고 돌아온 완승(권상우 분)이 크고 작은 사건을 해결하며 숨겨진 진실을 밝혀내는 생활밀착형 추리드라마.
극 중 권민아는 신 서장(김종수 분)의 딸 신나라 역을 맡아 극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나라는 중앙 경찰서 순경이자 서장의 딸로 신상과 명품을 사랑하는 철부지 경찰이다. 단지 서장의 딸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상사와 동료들의 케어를 한 몸에 받는 인물.
권민아는 지난 2013년 KBS 2TV '사춘기 메들리'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후 '부탁해요 엄마' '모던파머' '꽃할배 수사대' 등 다양한 작품에서 캐릭터를 충실히 소화했다. 특히 최근 종영한 '병원선'에서는 안정적인 연기와 통통 튀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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