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 애슐리가 데뷔 후 처음으로 라디오 단독 DJ로 발탁됐다.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는 13일 "애슐리가 아리랑 라디오 '사운드 케이(Sound K)'의 DJ로 발탁되어 전 세계 K팝 팬들에게 K팝 메신저로서 다양한 소식을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애슐리가 진행을 맡은 '사운드 케이'는 K팝 전문 프로그램으로 신곡을 발 빠르게 전달하는 것은 물론 매주 2팀의 핫한 뮤지션들을 초대, 전세계 K팝 팬들과 실시간 소통을 통해 K팝 뮤지션의 갈증을 해소시키는 아리랑 라디오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애슐리는 지난해 데뷔 후 처음으로 tbs eFM(101.3 MHz) 프로그램 '더블 데이트(Double Date)' DJ 케빈오의 파트너로 발탁, 센스 있고 안정된 진행 능력과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청취자들의 큰 사랑을 받다.
애슐리는 두 번째로 진행을 맡게 된 '사운드 케이'에서도 통통 튀는 매력으로 청취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는 19일 첫 방송에는 레이디스코드 멤버인 소정과 주니, 같은 소속사인 가수 한희준이 게스트로 함께 출연해 DJ로 발탁된 애슐리를 응원하고 지원 사격한다.
애슐리는 "오랜만에 DJ로 인사드리게 되어 너무 기쁘고 파트너 없이 처음으로 혼자 진행을 맡아 더욱 떨리고 긴장도 되지만 즐기는 모습으로 청취자분들과 소통하겠다"며 "해외에 계신 분들께 K팝과 한국 문화에 대해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운드 케이'는 오는 19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아리랑 라디오를 통해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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