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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의우정', 4개월만에 정규편성…3월3일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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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유닛' 후속, 토요일 밤 10시45분 방송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추석 파일럿으로 선보였던 '1%의 우정'이 정규편성을 확정지었다. '1%의 우정'은 '더유닛' 후속으로 3월3일 토요일 밤 10시45분 첫 방송된다.

지난 10월 추석 파일럿 예능으로 연속 2회가 방송된 '1%의 우정'(연출 손자연)은 서로 상반된 두 사람이 만나 함께 하루를 보내며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고 우정을 쌓는 리얼리티 예능으로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전하며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파일럿 당시 배철수, 정형돈, 안정환이 MC로 나섰으며 역사천재 '신바' 김종민과 한국사 강사 설민석, 국가대표 귀차니스타 안정환과 패셔니스타 배정남이 각각 한 팀을 이뤄 하루 동안의 우정을 나눴다. 그 결과 시청률 6.9%(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을 기록하며 동시간 1위를 거머쥐었다.

제작진은 "오랜 시간 '1%의 우정' 정규 편성을 기다려주신 시청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라며 "현재 출연진을 섭외 중이다. 준비를 마치면 새롭게 인사 드리겠다. 열과 성으로 첫 방송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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