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가수 태양과 배우 민효린의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
3년 열애 끝에 3일 결혼식을 올리는 태양과 민효린은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말을 타고 달리는 역대급 웨딩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화보 속에서 태양과 민효린은 말을 타고 해변을 달리는 모습으로 영화같은 장면을 연출했다. 환상적인 색감과 두 사람의 구도가 마치 그림같다. 웨딩드레스를 입은 민효린의 아름다운 자태와 화이트 수트 차림의 태양은 신혼부부의 로맨틱함을 전달한다.
태양과 민효린은 3일 오후 한 교회에서 지인, 동료들의 축복 속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결혼식은 비공개로 치뤄지는 가운데 배우 기태영이 사회를 맡았다. 태양은 지난 2011년 태양이 기태영-유진 부부의 결혼식 축가를 부르기도 했으며, 두 사람과 같은 교회를 다니며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마친 뒤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결혼 축하 애프터 파티도 진행할 예정이다. 피로연 역시 비공개로 진행되며, 신혼여행은 떠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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