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짠내투어' 손창우 PD가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로 배우 조인성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tvN '짠내투어'는 아낄 때는 아끼고, 쓸 때는 쓰는 2030 청춘들의 새로운 소비 트렌드 '스몰 럭셔리'를 소재로 삼은 가성비 갑 럭셔리 여행 프로그램. 김생민을 비롯해 박명수, 박나래, 정준영이 고정 출연하고, 매 여행마다 1~2명의 게스트를 섭외한다.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 탤런트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짠내투어' 공동 인터뷰에서 손창우 PD는 "게스트 섭외의 가장 큰 기준은 케미스트리다. 또 나이대와 성별을 대변할 수 있는 출연자를 선정한다"라며 "가장 초대하고 싶은 출연자는 조인성이다"라고 말했다.
최근 방송된 홍콩 편에는 평가자로 허경환과 나인뮤지스 경리가 합류한 바 있다. 특히 손PD는 허경환의 출연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허경환은 방송 초반과 후반의 평가가 많이 갈렸다. 초반엔 산만하다는 반응이 많았지만 4회 출연 이후 고정출연시켜달라는 청원이 많더라"라며 "여행에 대해 진솔하고 솔직하게 접근하고, 출연자들과 케미가 좋았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짠내투어'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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