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성필 기자] 수원 삼성이 중앙 수비수 박준형(25)을 자유계약선수(FA)로 영입했다.
수원은 1일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05 16세 이하(U-16)팀 출신으로 현풍고와 동의대학교를 거친 박준형을 영입했다고 전했다.
박준형은 2015~2017년 포르투갈 2부리그 아틀레티코CP와 아카데미코 비제우 등에서 총 27경기를 뛰었다.
189㎝, 80㎏의 탄탄한 체격을 자랑하는 박준형은 매튜 저먼과 양상민의 부상으로 공백이 생긴 수원의 수비 보강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메디컬 테스트를 끝낸 박준형은 이날부터 남해에서 시작되는 수원 전지훈련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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