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영화 '블랙 팬서'가 12세이상관람가 등급을 확정했다.
1일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에 따르면 '블랙 팬서'(감독 라이언 쿠글러, 수입 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는 12세이상 관람가 등급을 확정했다. IMAX, 2D, 3D, 4D 등 다양한 포맷 상영을 예고했다.
'블랙 팬서'는 와칸다의 국왕이자 어벤져스 멤버로 합류한 블랙 팬서 티찰라(채드윅 보스만 분)가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둘러싼 전세계적인 위협에 맞서 와칸다의 운명을 걸고 전쟁에 나서는 2018년 마블의 첫 액션 블록버스터다.
영화는 국내 주요 멀티플렉스의 예매와 함께 본격적인 개봉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오는 5일에는 영화 주역들이 방한해 국내 취재진과 팬들을 만난다. 블랙 팬서 역 채드윅 보스만, 그의 숙적 에릭킬몽거 역 마이클 B. 조던, 블랙 팬서 예전 연인 나키아 역 루피타뇽, 연출을 맡은 라이언쿠글러 감독이 내한 기자간담회는 물론 레드카펫에 참여, 우리나라 관객과 호흡한다.
'블랙 팬서'의 해외 반응은 뜨겁다. 북미에선 이미 예매 오픈 첫 날 역대 마블 솔로무비 최고 사전 예매량을 경신했다, 개봉 첫 주말에만 1억2천만~1억5천만 달러에 이르는 흥행수입을 거둘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블랙팬서'는 오는 14일 구정 연휴 개봉을 앞뒀다. 러닝타임은 135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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