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이 일주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30일 오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그것만이 내 세상'(감독 최성현, 제작 ㈜JK필름)은 지난 29일 일일관객수 9만4천158명을 끌어모으며 누적관객수 207만2천975명을 기록했다.
'그것만이 내 세상'은 주먹만 믿고 살아온 한물간 전직 복서 조하(이병헌 분)와 엄마 인숙(윤여정 분)만 믿고 살아온 서번트증후군 동생 진태(박정민 분), 살아온 곳도 잘하는 일도 좋아하는 것도 다른 두 형제가 난생 처음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
'그것만이 내 세상'은 7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또한 200만 관객수를 돌파한 '그것만이 내 세상'은 이날 손익분기점 21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 영화 '부산행' 연상호 감독의 신작 '염력'이 개봉하는 가운데 '그것만이 내 세상'이 1위를 지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같은 날 '코코'는 2위를 차지, 일일관객수 5만4천634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261만98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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