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JTBC 1월24일 수요일 오후 11시)
김남주와 지진희가 배우 인생 최대의 굴욕을 겪는다.
'미스티'의 격정 멜로 커플 김남주와 지진희가 서울시 구로구 궁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평소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기 힘들었던 두 배우가 각자의 높은 인지도를 무기로 시민들과 소통에 나선다.
김남주는 자신만만하게 벨 앞에 서지만 시민들은 김남주에게 "누군지 잘 몰라요", "됐어요"라는 싸늘한 반응을 보인다. 다급해진 김남주는 "혹시 김승우 씨 아세요? 저 김승우 씨 아내인데!"라며 자존심을 버리고 빠르게 생존 모드로 돌변한다.
지진희 역시 호기롭게 인터폰 앞에서 자신의 이름을 외친다. 그러나 지진희 이름을 듣고 "지진요? 땅 흔들리는 거요?"라고 놀란 목소리로 되묻는 시민은 지진희를 당황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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