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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식당2', 신메뉴 닭강정 대박에 시청률 터졌다…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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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치킨까지 섭렵했다 '만능 알바'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tvN 예능프로그램 '윤식당'이 신메뉴 개발 속 15%에 육박하는 시청률로 인기를 이어갔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윤식당2' 3화는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시청률 14.4%, 최고 시청률 18%을 기록했다.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3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갔다.(닐슨코리아/유료플랫폼 기준/전국 기준)

또한 수도권 가구 시청률도 평균 16.6% 최고 21.1%까지 치솟으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이날 방송된 '윤식당2'는 이서진의 제안으로 현지인들의 입맛에 맞지 않는 고추장 비빔밥을 메뉴에서 빼고 간장소스 닭강정을 신메뉴로 개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치킨집에서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박서준은 닭 튀기는 데 적정한 온도와 시간을 조언했고, 능숙한 모습으로 요리를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박서준은 유창한 스페인어 실력으로 손님들과 소통하고, 시간을 허투루 쓰지 않고 부지런한 모습으로 '윤식당' 직원들의 흐뭇함을 자아냈다.

닭강정 메뉴는 대박이 났다. 현지인들은 닭강정을 남김 없이 먹으며 "정말 맛있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특히 할리우드 감독 출신이었다는 노르웨이 손님은 닭강정에 고추장 소스까지 요구, 윤여정에게 "정성 가득한 최고의 음식이었다"며 극찬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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