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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 측 "軍입대 연기 위해 대학원 진학, 사실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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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무 시기되면 성실하게 수행할 것"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정용화 소속사가 군 입대 연기를 위해 대학원에 진학했다는 주장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19일 한 매체는 FNC엔터테인먼트 전 직원의 업무용 노트를 입수해 정용화가 대학원 박사과정 진학 등을 명목으로 군 입대를 여러차례 연기했다고 보도했다. 특혜입학 의혹에 이은 후속보도로 논란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FNC엔터는 "대학원 박사 과정 진학은 해당학과에 대한 관심과 대학교 측의 요청 등으로 이뤄진 것이지 입대연기와는 전혀 무관한 일"이라며 "정용화는 정상적인 연예 활동 등을 이유로 적법한 절차를 거쳐서 입대연기를 한 것이지, 입대연기 수단으로 대학원 박사 과정에 진학했다는 주장은 사실 무근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전 직원이 주장하고 있는 대리 출석 역시 사실이 아니며 이와 관련해 허위사실 유포가 계속될 경우 강력한 법적 대응도 고려하고 있다"라며 "앞서 정용화는 수 차례 언론 인터뷰를 통해 입대 의지를 명확히 밝힌 바, 군복무 시기가 되면 성실하게 이를 수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FNC 공식입장 전문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보도된 정용화와 관련한 전 직원의 주장에 대한 당사의 입장을 전달드립니다.

대학원 박사 과정 진학은 해당학과에 대한 관심과 대학교 측의 요청 등으로 이뤄진 것이지 입대연기와는 전혀 무관한 일입니다. 정용화는 정상적인 연예 활동 등을 이유로 적법한 절차를 거쳐서 입대연기를 한 것이지, 입대연기 수단으로 대학원 박사 과정에 진학했다는 주장은 사실 무근입니다.

또한, 전 직원이 주장하고 있는 대리 출석 역시 사실이 아니며 이와 관련해 허위사실 유포가 계속될 경우 강력한 법적 대응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앞서 정용화는 수 차례 언론 인터뷰를 통해 입대의지를 명확히 밝힌 바, 군복무 시기가 되면 성실하게 이를 수행할 것입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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