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배우 김명민·오달수·김지원이 영화 '조선명탐정3' 흥행 공약을 발표했다.
17일 오후 네이버 V앱 무비토크 라이브 방송에 영화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이하 '조선명탐정3', 감독 김석윤, 제작 청년필름㈜) 개봉을 앞둔 배우 김명민, 오달수, 김지원이 출연했다.
지난 2011년 개봉작 1편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 2015년 개봉한 2편 '조선명탐정 : 사라진 놉의 딸' 등이 흥행에 성공, '조선명탐정'은 우리나라 영화 인기 시리즈물로 자리잡았다.
진행을 맡은 방송인 박경림이 흥행 공약을 묻자 김명민은 "관객수 500만 명이 되면 트리오 댄스를 추겠다"고 했다. 이에 대해 김지원도 "트리오 댄스가 좋은 것 같다"고 맞장구쳤다.
김명민은 "800만 명이 넘으면 선착순 100명에 밥을 쏘겠다"고 웃으며 약속했다.
한편 '조선명탐정3'는 괴마의 출몰과 함께 시작된 연쇄 예고 살인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명탐정 김민(김명민 분)과 서필(오달수 분), 기억을 읽은 괴력의 여인 월영(김지원 분)이 힘을 합쳐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 수사극. 오는 2월8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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