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KBS 2TV 11월18일 목요일 밤 11시10분)
이수경이 '이웃사촌' 전현무의 응큼한 사심을 폭로한다.
'해투동-여신과 함께 특집'에 출연한 이수경이 전현무 저격수로 나선다.
섭외를 받은 뒤 전현무에게 상담을 했는데 그가 출연을 말렸다고 폭로한 것. 이에 MC들은 일제히 전현무를 향해 “섭외를 도와주지는 못할 망정 막을 수가 있냐. 대상 타면 이래도 되는 거냐며 원성을 쏟아냈다.
그런가 하면 이수경은 전현무와 친해진 계기를 동네 모임인 '금이야 옥이야' 때문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는 금호동-옥수동 주민들의 모임이라는 뜻으로 전현무가 직접 지은 것이라고 밝혔고, MC들을 "너무 옛날 스타일"이라며 전현무에게 야유를 쏟아냈다.
이수경은 코미디언 김지민, 가수 송지은, 배우 정유민 등이 모임 멤버들이라고 밝히면서 "희한한 게 남자는 현무 오빠 한명 뿐"이라며 전현무의 불순한 의도(?)를 의심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펄쩍 뛰며 결백을 주장했지만 이수경은 "현무 오빠가 틈만 나면 우리 집 강아지를 데려오라고 한다"며 의혹의 수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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