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박나래가 자신이 출간한 책이 3쇄에 들어간 소감을 전했다.
박나래가 10일 오후 서울 서교동의 한 카페에서 '웰컴 나래바' 출간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나래는 "책을 내기 전에도 정말 많이 걱정했다. 내가 책을 쓸만한 인물도 아니고 이게 처음해보는 작업이라서 잘 안 되면 어쩌지 걱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표님한테 책이 잘 나오고 있냐, 잘 팔리고 있냐 질문을 드렸다. 대표님이 '나래 씨 인지도에 비하면 많이 안 팔렸다. 그런데 일반 책에 비하면 많이 팔렸다'고 하더라"며 "리뷰 남긴 거 다 찾아봤다. 재밌게 읽었다는 얘기가 있어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웰컴 나래바'는 방송을 통해 잘 알려진 '나래Bar'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나래바는 어떻게 만들어졌고, 단골은 누구인지, 또한 어떤 음식을 만들어 먹고 어떤 술을 마시며, 어떻게 노는지 등 방송에서 미처 보여주지 못한 부분까지 모든 노하우를 담았다.
초판 1쇄본이 일주일 만에 매진된 데 이어 2쇄본 역시 일주일 만에 매진되어, 현재 3쇄본이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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